불설아라한구덕경(佛說阿羅漢具德經) 서천(西天)역경삼장(譯經三藏) 조산대부(朝散大夫) 시광록경(試光祿卿) 명교대사(明敎大師) 신(臣) 법현(法賢)이 명을 받들어 한역 그 때에 세존께서 사위국(舍國)의 급고독정사(給孤獨精舍)에서 자리를 펴고 앉아 계셨다. 여러 필추(苾芻:비구)1)와 천(天)ㆍ용(龍) 등 팔부(八部)의 사람인 듯 사람 아닌 듯한 이[人非人]2) 들이 세존을 둘러싸고 말없이 합장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 때에 세존께서 여러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 여러 큰 성문(聲聞)들이 불법을 능히 청정(淸淨)하게 닦고 지키며… 불설아라한구덕경(佛說阿羅漢具德經)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불설선생자경(佛說善生子經)
불설선생자경(佛說善生子經) 서진(西晉)사문 지법도(支法度) 한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는 나열기국 기사굴산(耆闍崛山)에 계셨다. 그 때에 거사 선생(善生)이란 이가 있었는데, 병이 위독하여 아들을 불러 놓고 유언하였다. “내가 죽거든 너는 반드시 6면(面)으로 예배하여라.” 그는 마침내 더 살지 못하고 다른 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아들은 정성을 다하여 장례를 치르고 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목욕하고 새 옷을 갈아입고 물… 불설선생자경(佛說善生子經) 계속 읽기
충신의 소망
충신의 소망 세존께서 사밧티국의 기원정사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설법하고 계셨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나라의 왕이 전쟁터에서 하마터면 죽을 뻔 하였다가 한 사람의 용맹한 충신 때문에 목숨을 건졌다. 얼마 후, 전쟁이 끝난 다음, 왕은 이 충신에게 상을 주려고 물어 보았다. 『그대는 나의 생명의 은인이다.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말하여 보라.』 충신은 기꺼이 대답하였다. 『전하께서 수염을 깎으실… 충신의 소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