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디야의 본생

밧디야의 본생 샤카국 출신왕자 가운데 밧디야는 작은 나라의 왕을 지내신 분이다. 그는 출가하여 나무 밑에 편히 앉아「아 평온하다, 아 평온하다」하고는 즐거운 마음의 자세로 인생을 살았다. 부처님은 밧디야를 금생뿐이 아니고 옛날에도 그러했다 하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옛날 바라나시에 부라후마닷타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북방의 큰 부호인 바라문의 집에 태어나 모든 욕심은 몸의 재앙임을… 밧디야의 본생 계속 읽기

난타의 본생

난타의 본생 이 전생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사리불 장로의 제자 비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 비구는 매우 겸손하고 순종하며 정성껏 그 장로를 섬기었다. 그러나 어느 때 장로가 탁발을 떠나 남방의 어떤 산촌에 갔다가 갑자기 교만한 마음이 생겨 장로의 말을거슬러 복종하지 않다가 장로는 거기서 탁발을 마치고 다시 기원정사로 돌아와서는 전처럼 겸손하고 순종하였다. 장로는 부처님께… 난타의 본생 계속 읽기

제수(帝須)대덕의 본생

제수(帝須)대덕의 본생 제수 대덕의 별명은 소급고독(小給孤獨)이다. 대복(大複)장자의 아들로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실때 와서 법문을 듣고 출가하였다. 부모가 반대하자 단식투쟁으로 승락을 받아 출가하였다. 부처님께서 반달쯤 있다가 사위성으로 가자 그도 따라가서 열 세가지두타행을 하였으므로 그의 명성은 크게 떨쳐졌다. 그때 왕사성에는 별의 제전이 열려 세속의 부모님께서는 평소 재주 있는 자식하고 별의 제전에 나가 즐기던 장식품들을 보며 크게 한탄하자 한… 제수(帝須)대덕의 본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