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가지 소리를 알아낸 수행자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밤중에 들은 분별할 수 없는 소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8백만의 재산을 가진 부유한 바라문 가정에 태어났다. 그는 성인이 되자 득차시라에 가서 온갖 학예를 배우고 돌아와 부모가 죽은 뒤에는 그 재산을 조사하여 보시하는 형식으로 두루 흩어버리고는 설산에 들어가… 여덟가지 소리를 알아낸 수행자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창녀를 좋아하다 출가한 수행자
창녀를 좋아하다 출가한 수행자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마음이 안정되지 않은 어떤 비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그 아들 범여 왕자와 바라나시의 어떤 장자의 아들 마하다나 대부(大富)와는 놀이 친구로 그 사이가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또 같은 선생 집에서 모든 학예를 공부하였다. 왕자는 그 아버지가 죽은 뒤에… 창녀를 좋아하다 출가한 수행자 계속 읽기
표범과 산양의 이야기
표범과 산양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암산양 한 마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날 목건련 장로는 산에 둘러싸여 입구가 하나뿐인 산굴집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마침 그 입구 가까이 그의 경행처가 있었다. 그 때 산양지기들은 그 산양들을 모두 그 굴속에 몰아넣어 놀게 하고, 저들은 마음대로 즐거이 놀고 있었다. 어느 날 저녁때에 그들은 산양을 몰아… 표범과 산양의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