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타 선인의 전생이야기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마음이 어지러워진 어떤 비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그 비구는 아름답게 꾸민 어떤 여자를 보고 마음이 어지러워져 손톱과 머리털을 길게 기르고 속가로 돌아가려 하였다. 그 스님은 그를 데리고 부처님께 나아가자 부처님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어떤 마을의 8억… 하리타 선인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
[월:] 2015년 02월
고행자 본생
고행자 본생 이 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에 계실 때, 포살회에 들어 있는 5백 명의 우바새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마가다국 등 세 나라 사이에 숲이 있었다. 보살은 마가다국의 어떤 바라문의 좋은 집안에 태어나, 성인이 되자 모든 애욕을 버리고 출가하여 그 숲 속에 들어가 암자를 짓고 살았다. 그 암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거진 대숲이 있었는데 거기 비둘기… 고행자 본생 계속 읽기
울다라가 고행자의 전생이야기
울다라가 고행자의 전생이야기 이 전생이야기는 부처님이 기원정사애 계실 때, 어떤 사기꾼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옛날 범여왕이 바라나시에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 보살은 그 왕의 사제로 현명하고 능력이 있었다. 그는 어느 날 공원에 놀러 갔다가 어떤 아름다운 유녀(遊女)를 보고 미혹하여 끝내 그녀와 같이 살았다. 그녀는 이내 임신하여 그에게 말했다. 「여보, 나는 아이를 배었습니다. 아이가 나거든 그… 울다라가 고행자의 전생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