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어사 너덜경의 유래

만어사 너덜경의 유래 만어사는 규모는 작으나 신라 선덕왕 때 건립된 고찰이다. 만어사가 위치하고 있는 만어산의 너덜경이라는 곳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좋은 돌이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이 너덜경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옛날 중국의 진시황은 아방궁을 짓고 천하의 쇠붙이란 쇠붙이는 모두 거두어들여 녹인 다음, 이것으로 사람의 모양을 크게 만들어 아방궁 근처에 띄엄띄엄 세워놓았다. 쇠붙이를… 만어사 너덜경의 유래 계속 읽기

미타암 미타굴과 아미타불에 관한 설화

미타암 미타굴과 아미타불에 관한 설화 천성산 중턱의 기암절벽에 있는 미타굴에는 통일신라 초기에 성행했던 미타신앙의 흔적을 전해주는 포천산 다섯 비구의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다섯 명의 비구승이 이곳에서 아미타불을 염하며 수도하던 끝에 성불을 이루고 서방정토로 날아갔다는 이 이야기는 신라불교의 사상적 근원의 한 관례를 보여주는 중요한 대목이기도 하다. 『삼국유사』「포천산 오비구」조에 기록된 이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삽량주(揷良州, 현재의 양산)… 미타암 미타굴과 아미타불에 관한 설화 계속 읽기

벽송사 상민스님에 얽힌 이야기

벽송사 상민스님에 얽힌 이야기 옛날 벽송사에 머물던 서룡 상민(瑞龍詳玟, 1814~1890) 스님에 얽힌 이야기가 전한다. 상민 스님은 노년에 벽송사에 있었는데, 입적에 앞서 제자들을 불러 그믐날 입적할 날을 알렸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 날은 바쁘니 다른 날로 부탁하였다. 스님은 얼마 뒤 다시 제자들에게 정월 초이튿날 입적하겠다고 하니, 제자들이 그 날은 불공드리러 오는 신도들이 많아서 다시 며칠을 미뤄달라고 하였다.… 벽송사 상민스님에 얽힌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