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사위국왕십몽경(佛說舍衛國王十夢經) 역자미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의 정사에 계셨다. 이 때 국왕 바사닉(波斯匿)은 밤에 열 가지 꿈을 꾸었다. 첫째는 세 가마솥이 나란히 있는데 양쪽 가의 가마솥에서는 끓는 기운이 서로 왕래하지만, 중앙에 있는 빈 가마솥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말이 입으로도 먹고 꽁무니로도 먹는 것이요, 셋째는 큰 나무에 꽃이 핀 것이요, 넷째는 작은… 불설사위국왕십몽경(佛說舍衛國王十夢經) 계속 읽기
[월:] 2015년 01월
불설사자소타사왕단육경(佛說師子素駄裟王斷肉經)
불설사자소타사왕단육경(佛說師子素駄裟王斷肉經) 송(宋)천축(天竺) 사문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 사위성(舍衛城)의 급고독원(給孤獨園 :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었다. 그 때 바사닉왕(波斯匿王)은 갖가지 색체의 깃털로 장식된 수레를 타고 여러 신하가 옹위하는 가운데 사위성을 나왔다. 곧 동산으로 들어가 세존 계신 곳에 이르러 세존의 발에 머리를 대어 예를 올리고 한쪽에 앉아 설법을 듣고자 하였다. 때에 세존께서… 불설사자소타사왕단육경(佛說師子素駄裟王斷肉經) 계속 읽기
불설부자수의경(佛說不自守意經)
불설부자수의경(佛說不自守意經) 오(吳) 월지(月支)우바새 지겸(支謙) 한역 최민자 번역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모두들 “예” 하고 대답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스스로 지키는 것[自守]과 스스로 지키지 않는 것[不自守]에 대하여 말할 것이니, 잘 들어라.” 비구들은 곧 차수합장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들었다.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몇 가지의 인연이 스스로 지키지 않게 하는 것인가?… 불설부자수의경(佛說不自守意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