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보장경(雜寶藏經) 제02권 010. 육아백상(六牙白象)의 인연 옛날 사위국의 어떤 큰 장자가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은 스스로 제 전생 일을 알고 나면서부터 능히 말을 하였다. 그래서 말하였다. “선하지 않은 행동은 효도하지 않는 행동이요, 부끄러움이 없는 행동은 해치는 행동과 은혜를 배반하는 행동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녀는 잠자코 있었다. 그 아이가 날 때에는 큰 복과 덕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현(賢)이라고… 010. 육아백상(六牙白象)의 인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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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녹녀부인(鹿女夫人)의 인연
009. 녹녀부인(鹿女夫人)의 인연 부처님께서는 왕사성의 기사굴산(耆??山)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두 가지 법이 있어서, 사람으로 하여금 인간과 천상에 빨리 나서 열반의 즐거움에 이르게 한다. 또 두 가지 법이 있어 사람으로 하여금 세 가지 나쁜 곳에 빨리 떨어져 큰 고뇌를 받게 하느니라. 어떤 두 가지 법이 사람으로 하여금 인간과 천상에 빨리 가서 열반의 즐거움에 이르게 하는가?”… 009. 녹녀부인(鹿女夫人)의 인연 계속 읽기
008. 연화부인(蓮華夫人)의 인연
008. 연화부인(蓮華夫人)의 인연 부처님께서 사위국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부모에게나 또 부처님이나 그 제자들에게 성을 내어 미워하면, 그 사람은 흑승지옥(黑繩地獄)에 떨어져 한량없는 고통을 받되 끝이 없을 것이다.” 비구들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부모를 공경하고 존중하며 또는 부모를 공경하거나 존중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선하지 않은 일을 행하면 그것은 어떠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한량없이 먼 지난 세상에 설산 기슭에 제바연(提婆延)이라는 선인(仙人)이… 008. 연화부인(蓮華夫人)의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