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 내관(內官)이 불치려는 소를 사서 남근(男根)을 얻은 인연

025. 내관(內官)이 불치려는 소를 사서 남근(男根)을 얻은 인연 옛날 건타위국(乾陀衛國)의 어떤 백정이 5백 마리 송아지를 끌고 가서 모두 불치는 벌[刑?]을 주려고 하였다. 그 때 어떤 내관(內官)이 돈으로 그 소들을 사서 떼를 지어 놓아 보냈다. 그 인연으로 현재의 몸으로 남근(男根)을 갖추게 되었다. 그는 왕가에 돌아가 사람을 보내어 아뢰었다. “지금 아무개가 밖에 있습니다.” 왕은 말하였다. “그는 우리집… 025. 내관(內官)이 불치려는 소를 사서 남근(男根)을 얻은 인연 계속 읽기

024. 사라나(娑羅那) 비구가 악생왕(惡生王)에게 고뇌를 당한 인연

024. 사라나(娑羅那) 비구가 악생왕(惡生王)에게 고뇌를 당한 인연 옛날 우전왕(優塡王)의 아들은 이름을 사라나(娑羅那)라 하였다. 그는 불법을 즐기어 집을 나와 도를 배우고 두타(頭陀)의 고행을 닦으면서 숲속 나무 밑에 앉아 생각을 거두어 좌선하고 있었다. 그 때 악생왕(惡生王)은 여러 미녀들을 데리고 두루 다니면서 놀다가, 그 숲에 이르러 이내 잠이 들었다. 여러 미녀들은 왕이 자기 때문에 저희끼리 놀다가 어느 나무… 024. 사라나(娑羅那) 비구가 악생왕(惡生王)에게 고뇌를 당한 인연 계속 읽기

023. 수달(須達) 장자의 아내가 부처님을 공양하고 그 갚음을 받은 인연

023. 수달(須達) 장자의 아내가 부처님을 공양하고 그 갚음을 받은 인연 옛날 부처님이 세상에 계셨다. 수달 장자는 마지막으로 빈곤하여 재물은 전연 없고, 품팔이로 나가 서되 쌀을 얻어 그것으로 밥을 지었다. 밥을 다 지었을 때 마침 아나률(阿那律)이 와서 밥을 빌었다. 수달의 아내는 발우를 받아 밥을 가득 채워 주었다. 그 뒤에 수보리(須菩提)·마하가섭·대목건련·사리불들이 차례로 와서 밥을 빌었다. 그 아내는… 023. 수달(須達) 장자의 아내가 부처님을 공양하고 그 갚음을 받은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