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8. 구가리(仇伽離)가 사리불 등을 비방한 인연

028. 구가리(仇伽離)가 사리불 등을 비방한 인연 옛날 존자 사리불과 목련은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옹기장이 집에 이르러 큰 비를 만나 그 집에서 잤다. 마침 그 집에는 어떤 소 치는 여자가 옹기 가마 뒤의 으슥한 곳에 먼저 와 있었는데, 이 성문들도 선정에 들지 않았을 때에는 범부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알거나 보지 못하였다. 그 여자는 사리불과… 028. 구가리(仇伽離)가 사리불 등을 비방한 인연 계속 읽기

027. 두 형제가 함께 집을 떠난 인연

잡보장경(雜寶藏經) 제03권 027. 두 형제가 함께 집을 떠난 인연 옛날 세상에 어떤 형제 두 사람이 마음으로 불법을 즐겨 집을 떠나 도를 배웠다. 그 형은 부지런히 힘써 온갖 선한 법을 쌓으면서 아련야행(阿練若行)을 닦은 지 오래지 않아 아라한의 도를 얻었다. 그리고 아우는 총명하고 학문이 박식하여 세 장경을 모두 외웠다. 뒤에 그 나라 재상은 그를 건축사(建築士)로 청하여 많은… 027. 두 형제가 함께 집을 떠난 인연 계속 읽기

026. 두 내관(內官)이 도리를 다툰 인연

026. 두 내관(內官)이 도리를 다툰 인연 옛날 바사닉왕이 자고 있다가 두 내관이 서로 도리를 다투는 말을 들었다. 즉 첫째가 말하였다. “나는 왕을 의지해 살아 가고 있다.” 이렇게 말하자, 둘째가 대답하였다. “나는 의지하는 데가 없다. 내 업의 힘으로 살아 간다.” 왕은 이 말을 듣고 왕을 의지해 살아간다는 자에게 정이 가므로, 그에게 상을 주려고 곧 당직을 보내어… 026. 두 내관(內官)이 도리를 다툰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