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공명조(共命鳥)의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실 그 때 비구들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 제바달다는 부처님의 사촌 아우인데 어찌하여 항상 부처님을 원망하고 해치려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오늘만이 아니다. 옛날 설산에 공명(共命)이라는 새가 있었는데, 한 몸에 머리가 둘이었다. 한 머리는 항상 맛있는 과실을 먹어 그 몸을 안온하게 하려 하였지마는 한 머리는 질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031. 공명조(共命鳥)의 인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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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제바달다가 부처님을 해치려고 한 인연
030. 제바달다가 부처님을 해치려고 한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시면서 제바달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여래에게 나쁜 마음을 내지 말라. 그렇게 하면 스스로 손해를 보아 불안한 일을 당하고 스스로 그 고통을 받을 것이다.” ) 비구들은 말하였다. “희유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제바달다는 부처님께 대하여 항상 나쁜 마음을 가지는데, 부처님께서 언제나 사랑하고 가엾이 여기시며 부드러운 말로 더불어 말하십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오늘만이… 030. 제바달다가 부처님을 해치려고 한 인연 계속 읽기
029. 용왕(龍王)의 게송 인연
029. 용왕(龍王)의 게송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셨다. 제바달다가 부처님께 나아가 욕을 하며 꾸짖었다. 아난이 그것을 듣고 매우 화를 내어 제바달다를 몰아내면서 그에게 말하였다. “만일 그대가 다시 오면 나는 그대에게 큰 고통을 줄 것이다.” 여러 비구들이 그것을 보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희유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항상 제바달다에 대하여 사랑하고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가지시는데, 저 제바달다는 한결같이 부처님께 나쁜… 029. 용왕(龍王)의 게송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