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 두 재상의 모함한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실 때 제바달다는 여러 가지 인연을 만들어 부처님을 해치려 하였으나 되지 못하였다. 그 때 남천축국에서 어떤 바라문이 왔는데, 그는 주술(呪術)을 잘 알고 독약을 잘 만들었다. 제바달다는 그 바라문에게서 독약을 만들어 부처님 몸에 흩었으나 바람은 그 독약을 불어, 그 약은 도로 제 머리 위에 떨어졌다. 그는 이내 까무러치면서 땅에… 034. 두 재상의 모함한 인연 계속 읽기
[카테고리:] 잡보장경
033. 큰 거북의 인연
033. 큰 거북의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셨다. 제바달다는 항상 나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해치려 하여, 활을 잘 쏘는 바라문을 사서 화살을 가지고 부처님께 나아가 활을 당겨 부처님을 쏘게 하였다. 그러나 그 쏜 화살은 모두 구물두꽃[拘物頭華]·분타리꽃[分陀利華]·파두마꽃[波頭摩華]·우발라꽃[優鉢羅華]으로 변하였다. 5백 명 바라문들은 이 신변을 보고 모두 두려워하여, 곧 화살을 버리고 부처님께 예배하고 참회한 뒤에 한쪽에 앉았다. 부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033. 큰 거북의 인연 계속 읽기
032. 흰 거위왕의 인연
032. 흰 거위왕의 인연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계실 때 제바달다는 산을 밀어 부처님을 눌러 죽이려 하였고, 호재(護財)라는 코끼리를 놓아 부처님을 밟아 죽이게 하려 하였으므로 그 나쁜 이름이 세상에 흘러 퍼졌다. 제바달다는 여러 사람 앞에서는 부처님을 향해 참회하고 부처님 발을 불어 드리지마는 여러 사람이 없을 때에는 비구들 가운데서 나쁜 말로 부처님을 욕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하였다. “제바달다는 부처님을… 032. 흰 거위왕의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