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보장경(雜寶藏經) 제07권 079. 바라문이 여의주를 부처님께 보시하고 도를 얻은 인연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에 계셨다. 그 때 남천축의 어떤 바라문은 여의주(如意珠)를 잘 감별하였다. 그는 여의주 하나를 가지고 남천축에서 동천축으로 가서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으나, 아무도 그것을 감별하는 이가 없었다. 마침내는 사위국의 바사닉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누가 능히 이 구슬을 감별하여 알겠는가?” 바사닉왕은 여러 신하들과 모든 지혜로운 이를 모아 보았지마는… 079. 바라문이 여의주를 부처님께 보시하고 도를 얻은 인연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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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 장자가 사리불과 마하라(摩訶羅)를 청한 인연
078. 장자가 사리불과 마하라(摩訶羅)를 청한 인연 옛날 사위성 안에 큰 장자가 있었다. 그 집은 큰 부자로서 재보가 한량없었다. 그래서 차례로 사문을 집으로 청하여 공양하였다. 그 때 차례는 사리불과 마하라(摩訶羅)였다. 그들이 장자의 집에 가자, 장자는 그들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마침 그날 바다에 들어갔던 장자의 상인들은 많은 보배를 얻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고, 또 국왕은 촌락을 떼어 장자에게… 078. 장자가 사리불과 마하라(摩訶羅)를 청한 인연 계속 읽기
077.가보왕국(迦步王國)에 가뭄이 들었을 때 부처님을 목욕시켜 비를 얻은 인연
077.가보왕국(迦步王國)에 가뭄이 들었을 때 부처님을 목욕시켜 비를 얻은 인연 비록 조그마한 선(善)이라도 좋은 복밭에 심으면 뒤에는 반드시 갚음을 얻을 것이다. 먼 옛날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기 겁 전에 가보(迦步)라는 왕이 있어 염부제 안의 8만 4천 나라를 거느리고 있었다. 그 왕에게는 2만 부인이 있었지마는 자식이 없어 여러 해 동안 신에게 기도하였다. 큰 부인이 태자를 낳아 이름을 전단(?檀)이라… 077.가보왕국(迦步王國)에 가뭄이 들었을 때 부처님을 목욕시켜 비를 얻은 인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