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는 여래장에 의지한다. “세존이시여, 생사(生死)라고 하는 것은 여래장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여래장이기 때문에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것[本際]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장이 있기 때문에 생사를 설하는 것은 잘 설하는 것이라 이름합니다. 세존이시여, 생사(生死)라고 하는 것은 모든 감각 기관이 사라지고[諸受根沒] 이어서 일어나지 않았던 감각 기관이 일어나는 것[次第不受根起]을 생사라고 이름합니다. 세존이시여, 죽음과 태어남의 이 두 법은 여래장입니다. 세간의 언어로 설하기에… 승만경 13.01.생사는 여래장에 의지한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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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만경 12.02.여래의 청정한 법신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이다
여래의 청정한 법신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이다 “왜냐하면 여래의 법신은 곧 완전한 상주[常波羅蜜], 완전한 기쁨[樂波羅蜜], 완전한 아[我波羅蜜], 완전한 청정[淨波羅蜜]이니, 부처님의 법신에 대하여 이러한 견해를 갖는 것을 올바른 견해라고 이름합니다. 올바르게 보는 자[正見者]는 곧 부처님의 참된 아들[佛眞子]이니 부처님의 입으로부터 태어나며[從佛口生], 올바른 가르침을 좇아서 태어나며[從正法生], 올바른 가르침의 교화를 좇아서 태어나며[從法化生], 가르침의 재산을 상속[得法餘財]하는 사람입니다. 세존이시여, 청정한 지혜라는 것은 모든 아라한,… 승만경 12.02.여래의 청정한 법신은 상락아정(常樂我淨)이다 계속 읽기
승만경 12.01.상견(常見)과 단견(斷見)은 전도된 견해
상견(常見)과 단견(斷見)은 전도된 견해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不思議是滅諦]입니다. 모든 중생의 심식(心識)으로 헤아릴 수 있는 대상을 넘어서 있는 것이며, 또한 모든 아라한, 벽지불의 지혜가 미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비유하면, 마치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못 보는 사람은 갖가지 형상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고, 이제 태어난 지 7일되는 아기가 태양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승만경 12.01.상견(常見)과 단견(斷見)은 전도된 견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