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경 11.00.괴로움의 소멸만이 제일의 의지처[一依章]

괴로움의 소멸만이 제일의 의지처[一依章] “오직 하나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苦滅諦]리만이 함이 있는 현실[有爲相]을 떠나는 것입니다. 함이 있는 현실을 떠나는 것은 곧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허망한 존재가 아닙니다. 허망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진리이며 영원한 것이며 의지할 만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만이 제일의의 진리입니다.”

승만경 10.00.하나의 영원한 진리[一諦章]

하나의 영원한 진리[一諦章] “세존이시여, 이러한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서 셋은 무상하고 하나는 영원한 것입니다[三是無常一是常]. 왜냐하면, 세 가지 진리는 함이 있는 현실[有爲相] 속에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함이 있는 현실 속에 포함된다는 것은 곧 무상(無常)한 것입니다. 무상한 것은 곧 허망한 존재입니다. 허망한 존재라는 것은 진리도 아니며, 영원한 것도 아니며 의지할 만한 것도 아닙니다.[非諦非常非依] 그러므로 괴로움이라는 진리[苦諦], 괴로움의… 승만경 10.00.하나의 영원한 진리[一諦章] 계속 읽기

승만경 09.00.공의 두 가지 진실한 모습[空義隱覆眞實章]

공의 두 가지 진실한 모습[空義隱覆眞實章] “세존이시여, 여래장의 지혜는 여래의 공(空)한 지혜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장은 모든 아라한, 벽지불, 대력(大力)보살이 본래 보지 못하는 바이며 본래 얻지 못하는 바입니다. 세존이시여, 두 가지 여래장의 공한 지혜가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공한 여래장(空如來藏)은 모든 번뇌의 더미에서 혹은 떠나 있으며[若離], 혹은 벗어나 있으며[若脫], 혹은 그것과는 다른 것[若異]입니다. 세존이시여, 공하지 않은 여래장[不空如來藏]은 갠지스 강의 모래알보다도… 승만경 09.00.공의 두 가지 진실한 모습[空義隱覆眞實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