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투쟁(鬪爭)

4.11. 투쟁(鬪爭) (862) “투쟁, 논쟁, 근심, 슬픔, 인색, 만심(慢心), 오만, 악구(惡口)는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어디서 일어난 것인지, 그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863) “투쟁,논쟁,근심,슬픔,인색,만심,오만,악구는 사랑하고 좋아하는 데에서 일어난다. 투쟁과 논쟁에는 인색이 따르고, 논쟁이 일어나면 악구가 나온다.” (864) “세상에서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 인연이 되어 일어납니까? 또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욕심은 무슨 인연으로 생기며, 사람이 내세에 대해서… 4.11. 투쟁(鬪爭) 계속 읽기

4.10. 죽기 전에

4.10. 죽기 전에 (848) “어떻게 보고, 어떤 계율을 지키는 사람을 <평안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고오타마시여, 그 가장 뛰어난 사람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849) 스승은 대답하셨다. “죽기 전에 애착을 떠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는 미래에 대해서도 별로 걱정할 바가 없다.” (850) 그 성인은 화내지 않고, 두려워 떨지 않고, 우쭐거리지 않고, 후회하지… 4.10. 죽기 전에 계속 읽기

4.09. 마아간디야

4.09. 마아간디야 (835)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예전에 도를 닦을 때에 애착과 혐오와 탐욕이라는 세 마녀(魔女)를 보고도 그녀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욕망조차 일어나지 않았다. 오줌 똥으로 가득찬 그 여자라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 나는 그녀들에 게 발을 대기조차 싫었다.” (836) 마아간디야가 말했다. “만약 당신이 여러 왕들이 구했던 여자, 그와 같은 보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어떠한 견해를 어떠한… 4.09. 마아간디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