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나아라카

3.11. 나아라카 -서(序)- (679) 아시타 선인(仙人)은 한낮의 휴식 때에, 정결한 옷을 입은 설흔 명의 신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옷을 벗어 들고 공손히 제석천(帝釋天)을 극구 찬탄하는 것을 보았다. (680) 기뻐서 뛰노는 신들을 보고 선인은 조심스레 물었다. “신들이 기쁨에 넘쳐 있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왜 당신들은 옷을 벗어 흔들고 있는 것입니까? (681) 만일 아수라와의 싸움에서 신들이 이기고 아수라가졌다… 3.11. 나아라카 계속 읽기

3.10. 코오카알리야

3.10. 코오카알리야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사아밧티이의 제타 숲, 고독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는 장자의 집에 계시었다. 그 때 수행승 코오카알리야는 스승이 계신 곳으로 갔다. 스승께 인사드린 후 한쪽으로 가서 앉아 말씀드렸다. “거룩한 스승이시여, 사아리풋타와 모옥갈리아나는 사뙨 생각을 가지고 나쁜 욕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스승은 수행승 코오카알리야에게 일렀다.… 3.10. 코오카알리야 계속 읽기

3.09. 바아셋타

3.09. 바아셋타 (594)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어느 때 거룩한 스승께서는 잇차아낭갈라 숲에 살고 계시었다. 그 때 재산이 많고 저명한 바라문들이 그곳에 많이 살고 있었다. 즉, 찬킨 바라문, 타아룻카 바라문, 포옥카라사아치 바라문, 자아눗소오니 바라문, 토오데야 바라문, 이 밖에 저명한 바라문들이었다. 그 때 바아셋타와 바아라드바아자라고 하는 두 젊은이가 오랫동안 앉아 있었기 때문에 생긴 피로를 없애기 위해,… 3.09. 바아셋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