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기

불교기 불교행사장에 가면 항상 태극기와 함께 걸려 있는 것이 불교기 입니다. 불교행사에서 불상이나 괘불을 내걸리 못할 장소나 사정이 있을경우 반드시 불교기를 걸고 행사를 진행합니다. 불교기는 1950년에 스리랑카의 실론에서 개최된 ‘세계불교도우의회’에서 정식 승인한 이후 모든 불교국가는 물론 세계 모든 불교단체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교기는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3:2이며, 바탕은 파랑, 노랑, 빨강, 하양, 주황의 다섯 가지의 색으로 되어… 불교기 계속 읽기

5대 보궁(五大寶宮)

5대 보궁(五大寶宮)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전각을 적멸보궁이라 한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의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 사리와 정골을 나눠서 봉안한 5대 적멸보궁이 있다. 양산 통도사, 강원도 오대산 중대에 있는 상원사 보궁,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이 바로 성지로 꼽히는 5대 보궁이다. 보궁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을 설한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 금강좌에서 비롯됐다.… 5대 보궁(五大寶宮) 계속 읽기

윤회(輪廻)

윤회(輪廻)  인간은 죽은 뒤에도 무엇인가의 형태로 존속한다는 보편적 신념의 한 형태가 윤회인데, 특히 인도에서 발전했다.  인간의 본질은 실체적인 영혼이다. 인간의 행위(karma;업)는 나중에 영향을 끼치는 잠재적인 힘(karma;업력)을 낳는데, 영혼이 이것을 떠맡기 때문에 사람은 죽은 뒤에, 생전의 업(業)에 따라서 그 업에 해당되는 사후세계에 다시 태어난다. 이렇게 해서 끝없이 재생을 반복하는 것이 윤회이다. 산스크리트어로 samsara라고 하는데, 이 말의… 윤회(輪廻)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