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제일 옛날 대선왕(大鉛王)은 지혜, 공예, 단정, 정진, 복덕의 다섯 왕자를 낳았다. 다섯 왕자는 각기 자기 장점을 토론하였으나 결정이 나지 않았으므로 5인이 각기 자기 장점을 살려 누가 뛰어난가를 증명하여 보이기로 하였다. 첫째 지혜왕자가 어느 나라에 들어갔다. 때마침 어떤 장자 두 사람이 본래는 친구였으나 사소한 일로 싸움이 벌어졌다가 옆 사람들의 장난으로 아주 원수가 되어 있었다. 지혜는 이… 복덕제일 계속 읽기
[카테고리:] 불교설화
떡
떡 옛날 어떤 부부가 있었다. 우연히 떡 3개를 선물로 받았다. 하나씩은 잘 나누어먹었으나 남은 하나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둘이 약속하기를 먼저 말한 사람은 먹지 않기로 하자 하였다. 그래서 부부는 묵묵히 말을 않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쯤 있다가 도둑이 들어왔다. 사람들은 분명히 있는데 말을 않는 것을 보니「인형인간」인가보다 하고 들어와서 가재도구를 다 도둑질했다. 그래도 말이 없으므로… 떡 계속 읽기
전쟁터의 코끼리처럼
전쟁터의 코끼리처럼 불교의 5계 가운데 제 2 망어계와 기타 여러 가지 사미계는 부처님 아들 라흘라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라흘라는 너무 어려서 출가하여 하루 한 때씩만 먹고 오직 자신만을 의지하여 사는 비구승들처럼 독립해서 살 수 없었기 때문에 「사미는 하루 두 때 먹어도 괜찮다.」 는 계율이 나오게 되었다. 또 라흘라로 인하여. 「나이 어린 사미는 그를 지도하여 줄… 전쟁터의 코끼리처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