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을 조성하고 어머니를 지옥고에서 구하여 천상에 나게하다.

성상을 조성하고 어머니를 지옥고에서 구하여 천상에 나게하다. 당나라 진도독의 딸은 어머니를 잃고 밤낮으로 식음을 전폐하며 울고만 있었다. 그대로 놓아두면 조만간 꼭 죽을 것만 같아 그의 아버지는 딸을 붙들고 백가지로 위로하며, “네가 참된 효녀라면 너의 어머니를 위하여 부처님께 정성을 드리는 것이 좋겠다. 이제 집에 지장보살님의 성상을 모실터이니 네가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를 드리도록 하여라.”고 하였다. 성상이 완성되지… 성상을 조성하고 어머니를 지옥고에서 구하여 천상에 나게하다. 계속 읽기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고 천상에 나게하다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고 천상에 나게하다 당나라 무주땅에 살던 조씨 소녀는 부처님께 귀의하여 지장보살 앞에 지극 정성으로 염불하였다. 소녀는 무주 자사의 며느리가 되면서 지장보살을 향한 공경심은 더욱 더 간절하였으나, 그의 시부모들은 전혀 신심이 없었다. 조씨는 부모님 등을 위하여 자기가 가진 패물이며, 피륙을 팔아서 지장보살 존상을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높이는 석 자이고, 금빛이 찬란한 금옷으로 모셔놓고 조석으로 지성을… 아버지의 목숨을 구하고 천상에 나게하다 계속 읽기

길가에서 주운 지장보살의 영험

길가에서 주운 지장보살의 영험 당나라 간주(簡州) 금수현(金水縣)에 살던 등시랑(鄧侍郞)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사람 은 본래부터 부처님을 믿어왔다. 그는 어느날 길가에서 지팡이 머리 같은 것을 주웠는데 거기에는 스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었다. 등시랑은 그것을 주어서 집에 가지고 와 벽에 꼿아 두고, 二, 三년이 지나서 등시랑은 병 이 들어 죽었다. 염라청에 끌려간 그에게 염라대왕은 매우 못마땅한 얼굴로 쳐다보았는… 길가에서 주운 지장보살의 영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