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처비처품(處非處品)

10. 처비처품(處非處品) 부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족성자야, 어떤 것이 여래가 일으키는 일인가 하면, 여래의 일에는 서른두 가지가 있으니, 무엇이 서른두 가지인가? 부처님의 더없는 지혜로써 마땅한 이치를 알고 마땅하지 않은 이치도 알며, 한량 있고 한량없음과 함이 있고 함이 없음을 모두 아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마땅한 이치이고, 어떤 것이 마땅하지 않은 이치인가. 이른바 마땅하지 않은 이치란 구제할… 10. 처비처품(處非處品) 계속 읽기

발행일
카테고리 대애경

09. 선겁세품(宣劫世品)

09. 선겁세품(宣劫世品)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족성자야, 이제부터 오래전 과거세의 헤아릴 수 없고 일컬을 수 없는 멀고먼 부사의한 겁에 전단향(栴檀香) 여래·지진·등정각이란 부처님께서 세간에 출현하셨는데, 그 세계의 이름은 향토(香土)였고, 겁의 명칭은 상향(上香)이었다. 그 부처님의 수명은 1268만 5천 세였고, 거기에는 또 868만 6천명의 성문 대중과 헤아릴 수 없는 보살들이 함께 있었다. 그리고 그 여래 지진께서 하나의 털구멍으로부터 미묘한 향기를… 09. 선겁세품(宣劫世品) 계속 읽기

발행일
카테고리 대애경

08. 도혜품(道慧品)

08. 도혜품(道慧品) 부처님께서는 다시 총교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족성자여, 보살의 업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나니, 왜냐 하면 마치 저 중생들의 탐욕과 다툼을 헤아릴 수 없는 것처럼 보살이 업을 닦고 공을 쌓고 덕을 모으며 뭇 행을 모아 모든 법문에 도달함은 이루 헤아릴 수 없노라. 족성자야, 가령 항하사 같은 모든 불세계에 가득한 중생들로 하여금 다 성문·연각의 도를 성취하게… 08. 도혜품(道慧品) 계속 읽기

발행일
카테고리 대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