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개화품(開化品) 그 때에 부처님께서는 다시 총교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로서 착한 업을 닦아 불순한 가르침과 죄악의 업을 제거해야 할 서른두 가지 일이 있으니, 서른두 가지란 무엇인가. 첫째는 중생이 스스로를 훌륭하게 여기며 그 수면(睡眠)에 빠져 자기의 소견을 세울 때에 보살은 그것을 보고 지혜로써 교화하고 인도하여 바른 길의 이치에 들어가게 함이니, 이것이 보살의 첫째 업이다. 둘째는 중생이 낮고… 07. 개화품(開化品) 계속 읽기
[카테고리:] 대애경
06. 대애품(大哀品)
대애경(大哀經) 제3권 06. 대애품(大哀品) 부처님께서는 다시 총교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이 항상 대비로써 중생을 가호하는 열여섯 가지가 있으니, 그 열여섯 가지란, 첫째는 보살은 몸에 탐착하는 소견을 제거하되, 중생들이 온갖 삿된 소견에 처해 있을 때 그들의 미혹함과 의심하는 업을 끊게 해 주고 경법(經法)을 설함이니, 이것이 보살로서 중생에게 크게 가엾게 여기는 마음을 일으키는 일이요, 둘째는 중생들이 헛되고 뒤바뀐 소견에… 06. 대애품(大哀品) 계속 읽기
05. 팔광명품(八光明品)
05. 팔광명품(八光明品) 세존께서 다시 총교왕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은 여덟 가지 광명이 있어 이 광명으로 불가사의한 모든 어두움을 여의고 청정한 행을 닦나니, 그 여덟 가지란, 첫째는 기억[念]의 광명이요, 둘째는 뜻의 광명이요, 셋째는 노니는[遊] 광명이요, 넷째는 법의 광명이요, 다섯째는 지혜의 광명이요, 여섯째는 지극한 정성의 광명이요, 일곱째는 신통의 광명이요, 여덟째는 받들어 행하는 광명이니, 이것이 바로 보살의 여덟 가지 큰… 05. 팔광명품(八光明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