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2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훌륭하다. 아난아! 너희들은 마땅히 알아야 한다. 모든 중생들이 시작이 없는 아주 오래전부터, 나고 죽음이 서로 계속됨은 항상, 머무르는 참 마음의 맑고, 밝은본체는 알지 못하고, 허망한 생각만 한 탓이니, 이 허망한 생각이참되지 못하므로, 나고 죽는 세계에 윤회하나니라.”네가 지금 더할 수 없는 보리(菩提)의 참되고, 밝은 성품을 수행하려면 마땅히 정직한 마음으로, 내가 묻는 말에… 능엄경 #2/64 계속 읽기
능엄경 #1/64
능엄경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시라벌성의 기환정사(祇桓精舍)에 계실 때, 큰 비구들 1천 2백 50명과 함께 계셨으니, 모두 정기가 샘이 없는(無漏) 큰 아라한들이니, 부처님의 제자로 불법을 보호하고, 유(有)를 초월하였으며, 국토에서 위의(威儀)를 갖추었으며, 부처님을 따라 법륜(法輪)을 굴리어 부처님이 유촉하신 것을 충만하며, 계율을 엄숙하고 청정하게 지켜 삼계의 큰 모범이 되었고, 응신(應身)이 한량 없어 중생을… 능엄경 #1/64 계속 읽기
금강반야바라밀경 – 우리말
금강반야바라밀경 1.누가 언제 어디서 말씀하셨나.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 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서 제자 천이백오십 인과 함께 계셨다. 이 때 세존이 진지 드실 때가 되어 가사를 입고 바리때를 들고 ‘사위’ 성에 들어가서 집집마다 차례로 걸식하시고 자리에 다시 돌아와서 진지를 드시고 가사를 고쳐 입으시고 발을 씻으시고 위엄을 갖추고 앉으셨다 2. 수보리가 가르침을 요청하다 이 때 장로… 금강반야바라밀경 – 우리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