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어머니를 천도한 유공신 장안 통궤방(通軌妨) 유공신(劉公信)의 아내 진씨(障氏)의 어머니가 병으로 먼저죽고 뒤에 진씨가 갑자기 죽었다. 어떤 사람이 진씨를 인도하여 지옥으로 들어가서 여러 가지 죄상을 모두 구경하였다. 한 옥의 돌문이 갑자기 활짝 열리는데, 그의 어머니가 그 안에서 심한 괴로움을 당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딸을 보자, 「너는 나를 위해 법화경 한 질을 베껴 써서 내가 이 괴로움에서… 죽은 어머니를 천도한 유공신 계속 읽기
물도 떠내려 보내지 못한 법화행자
물도 떠내려 보내지 못한 법화행자 당나라 무덕(武德) 연중(서기 618~626)에 소장(蘇長)이라는 사람이 파주자사(巴州刺史)에 임명되어 가족을 데리고 부임 길에 올랐다. 도중 가릉강(嘉陵江)을 건너게 되었는데, 중류에 이르렀을 때 바람이 크게 일어 배가 뒤집혀서 남녀 60여 명이 몰살했는데, 오직 여자 하인 한 사람만이 살아났다. 그녀는 항상 법화경을 독송하고 있었는데, 바람이 일어 배에 파도가 들어오자 법화경을 머리에 이고, 「목숨이 마치더라도… 물도 떠내려 보내지 못한 법화행자 계속 읽기
시체에서 냄새가 나지 않은 사숭
시체에서 냄새가 나지 않은 사숭 도사(道士) 사숭(巳崇)은 장안(長安) 교남(郊南) 사람이다. 어려서 도류(道流, 道家)에 속해 있어 황건(黃巾)을 쓰고 현도관(玄都觀, 도가의 절)에 있었는데, 뒤에 갑자기 발심하여 하루에 한 번씩 법화경을 독송하고, 사사로이불상을 만들어 놓고 밤낮으로 예배 참회하였다. 그래서 늘 다른 도류들의 미움을 받았으나 그는 도리어 열심히 독송하였다. 뒤에 사숭은 갑자기 병이 들어 죽었는데, 그 때가 한여름이었는데도 시체가… 시체에서 냄새가 나지 않은 사숭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