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이 들은 현백스님 법문 현벽(玄壁)스님은 소주(蘇州) 오현(吳縣) 사람이다. 유수사(流水寺)에서 항상 법화경을 강설하고 있었는데 사나운 짐승, 독한 벌레와 요망한 귀신, 악한 도둑 따위가 자주 해치려했으나, 스님은 조금도 대항하거나 미워하지 않았고, 늘 앉는 평상이 사방 4자밖에 안되는데 일찍이 한 번도 기대거나 눕지 아니 하였다. 법화경을 20여 번이나 강설하여 온 고을사람들이 다 와서 들었는데, 홀연히 학 한마리가 밖으로부터… 선학이 들은 현백스님 법문 계속 읽기
정념 서거한 발징스님
정념 서거한발징스님 발징(跋澄)스님은 어려서 출가했는데, 정신이 몹시 우둔하였다. 채식만 하고 오후에는 음식을 먹지 아니하였다. 25살 때 법화친 독송을 발심하고, 서방정토에 태어나기를 소원하였다. 하루는 죽은 듯 숨이 끊어졌는데 꿈에 붉은 옷을 입고 무관(武官)의 모자를 쓴 사람이 청소(請疏, 청하는 글)를 안고 와서 펴보이 며 말했다. 「천제께서 저를 보내 모시고 오라 하셨습니다. 」 「빈도(貧道)는 서방에 가기를 소원했고, 또한… 정념 서거한 발징스님 계속 읽기
호주의 천하상좌 포옥스님
호주의 천하상좌 포옥스님 스님은 본명이 포옥(抱玉)인데 오흥(吳興) 사람이다. 어머니 매씨(梅氏)가 스님을 밸 때 신령스러운 상서가 있어 냄새가 나는 풀을 싫어하였다. 이를 갈 나이가 되자 이총지(尼摠持)의 법화사(法華寺)에서 출가하여 법화경 외우기를 소원하여 석 달 만에 환히 외우고, 날마다 7부를 다 독송했다. 스님은 20살 때 서울로 가서 수계하였다. 이에 앞서 숙종황제(肅宗皇帝)가 밤에 꿈을 꾸니 오(吳)나라 승려가 법화경을 독송… 호주의 천하상좌 포옥스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