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주는 약을 먹고 건강을 회복한 장씨 청신녀 장씨(章氏)는 수(隋)나라 우광록대부(右光錄大夫) 진능(陳陵)의 아내였다. 그는 법화경을 독송했는데, 늘 몸이 쇠약하여 오래 독송하지 못함을 한탄하였다. 어느 날 밤 꿈에 한 스님이 노오란 약 한 사발을 가지고 와서 장씨에게 주면서 먹으라고 했다. 장씨가 약을 받아 마시니 잠시 후에 배가 아파서 놀라 깼다. 복통이 더욱 심해지고 이내 노오란 설사가… 꿈속에서 주는 약을 먹고 건강을 회복한 장씨 계속 읽기
승명스님의 표탑
승명스님의 표탑 승명(憎明)스님은 호주(濠洲) 석문산(石門山)에 머물러 있었다. 스님은 산꼭대기 위에 벽돌을 쌓아 미륵천궁(彌勒天富)을 만드는데, 공중에서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가 들리고, 또 「착하다」하고 칭찬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천감(天監) 연중에 양나라 무제에게 글을 올려 분신(焚身)하겠다고 하였다 두 번 세 번 거듭 청하여 드디어 허락이 내렸다. 스님은 미륵천궁 앞 네모난 바위 위에서 분신하여 뜻대로 몸이 다 재가 되어버리고 오직해골만… 승명스님의 표탑 계속 읽기
약의 정기가 품속에 드는 것을 보고 건강을 얻은 정견스님
약의 정기가 품속에 드는 것을 보고 건강을 얻은 정견스님 정견(淨見)스님은 어디 사람인지 아무도 몰랐다. 어려서 출가하여 숭고산(崇高山)과 용문산(龍門山)에서 살면서 법화경을 1만3번이나 독송하였다. 20년 동안 독송에 온힘을 기울여 피로해서 몸이 몹시 쇄약해졌다. 스님이 살고 있는 북쪽에서 여러 어린아이들이 요란스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려와 더욱 괴로웠는데, 그 아이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자 머리가 하얗게 센 한… 약의 정기가 품속에 드는 것을 보고 건강을 얻은 정견스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