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듣고 칙신이 과보를 면하다 혜과(慧果)스님은 예주(豫州) 사람이다. 송나라(宋) 초에 서울로 가 와관사(瓦冠寺)에서 법화경을 독송하였는데, 하루는 뒷간 앞에서 한 귀신을 만났다. 귀신은 스님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나서, 「옛날에 돈 3천냥을 감나무 아래 묻어두었습니다. 스님께서 가져다가 복과(福果)를 이루십시오. 」 하였다. 혜과스님은 곧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가서 파 보니, 과연 돈 3 천냥이 나와 법화경 1부를 만들고… 법화경을 듣고 칙신이 과보를 면하다 계속 읽기
법화경을 읽은 법상스님의 혀가 타지 않다
법화경을 읽은 법상스님의 혀가 타지 않다 북제(北齋) 임여산의 법상(法上)스님은 조가(祖家)사람으로 12년 동안 참선(參禪)을 연구하고, 스스로 성사미(聖沙彌)라 일컫더니, 참선을 그만두고 법화경과 유마경을 겨우 2년 동안에 다 통달하였다. 그러나 법화경을 강설해 보니. 아직도 의심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더욱 깊이 연구하여 의심스러운 점을 모두 깨쳐, 스님의 법화경 강설은 유명해졌다. 그 때 문선왕(文宣王)이 스님을 불러 대통사(大統師)를 삼고,… 법화경을 읽은 법상스님의 혀가 타지 않다 계속 읽기
금빛광명을 놓은 비구니 문수보살
금빛광명을 놓은 비구니 문수보살 당나라 의봉(儀鳳) 때(676-678)에 두 범승이 오대산에 와서 꽃을 들고 향로를 가지고 팔뚝과 무릎으로 기어 다니면서 산을 바라보며 문수보살에게 정례하였다. 이런 정성으로 문수보살의 화현인 비구니를 만나게 되었다. 그 비구니는 바위 사이에 있는 소나무 아래 승상(繩床)을 놓고 단정히 앉아화엄경을 읽고 있었다. 날이 저물자 비구니는 범승(梵僧)에게 말하였다. 「비구니가 큰 스님과 함께 있을 수 없으니,… 금빛광명을 놓은 비구니 문수보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