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을 듣고 칙신이 과보를 면하다

법화경을 듣고 칙신이 과보를 면하다

혜과(慧果)스님은 예주(豫州) 사람이다.

송나라(宋) 초에 서울로 가 와관사(瓦冠寺)에서 법화경을 독송하였는데, 하루는 뒷간 앞에서 한 귀신을 만났다.

귀신은 스님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나서,

「옛날에 돈 3천냥을 감나무 아래 묻어두었습니다. 스님께서 가져다가 복과(福果)를 이루십시오. 」

하였다.

혜과스님은 곧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가서 파 보니, 과연 돈 3 천냥이 나와 법화경 1부를 만들고 법회(法會)도 베풀었다.

그랬더니 얼마 후 꿈에 그 귀신이 나타나서,

「저는 이미 새로 태어났는데 옛날보다 훨씬 편합니다. 」

고 하였다.

혜과스님은 송나라 대시(大始, 大觀) 6년에 나이 76살로 입적하였다.

<弘贊傳 &#8228; 第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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