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사 마이산이 된 산신부부

금당사 마이산이 된 산신부부 아득한 먼 옛날 큰 죄를 지어 천상에서 쫓겨난 산신 부부가 이 세상에 내려와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인간세상에서 두 아이를 낳아 기르며 수 억겁 동안 속죄의 시간을 보낸 뒤, 드디어 천상세계로 돌아와도 좋다는 허락을 받게 되었다. 이때 남편 산신이 말하였다. “우리가 승천하는 모습을 누가 보면 절대 안 되니 밤에 떠나기로 합시다.” 그러나… 금당사 마이산이 된 산신부부 계속 읽기

금당사 이성계와 마이산의 인연

금당사 이성계와 마이산의 인연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 장수로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꿈에 한 신인(神人)이 현몽하여 금척을 건네면서 “이 금척으로 장차 삼한의 강토를 헤아려 보라”고 하였다. 그 후 이성계는 1380년 전라도 운봉에서 아지발도가 이끄는 왜구가 침입하자 격퇴시킨 후 개선하는 길에 용출산을 보았는데, 그 모습이 꿈속에서 받은 금척을 묶어놓은 듯하여 「속금산」이라고 불렀다. 그런 뒤… 금당사 이성계와 마이산의 인연 계속 읽기

금산사 버들가지에 꿰인 개구리

금산사 버들가지에 꿰인 개구리 진표스님은 어려서부터 활쏘기를 매우 좋아하였고 뛰어난 활솜씨를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늘 활을 들고 들과 산을 누비며 사냥을 하는 것이 그의 일과였다. 그러던 어느 봄날 사냥을 가던 스님이 논둑에 앉아 쉬다가 개구리를 잡았는데, 사냥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가져가리라 생각하며 개구리를 버들가지에 꿰어 물에 담가둔 채 산으로 올라갔다. 사냥을 한 뒤 개구리는 까맣게… 금산사 버들가지에 꿰인 개구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