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송사 상민스님에 얽힌 이야기

벽송사 상민스님에 얽힌 이야기 옛날 벽송사에 머물던 서룡 상민(瑞龍詳玟, 1814~1890) 스님에 얽힌 이야기가 전한다. 상민 스님은 노년에 벽송사에 있었는데, 입적에 앞서 제자들을 불러 그믐날 입적할 날을 알렸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 날은 바쁘니 다른 날로 부탁하였다. 스님은 얼마 뒤 다시 제자들에게 정월 초이튿날 입적하겠다고 하니, 제자들이 그 날은 불공드리러 오는 신도들이 많아서 다시 며칠을 미뤄달라고 하였다.… 벽송사 상민스님에 얽힌 이야기 계속 읽기

성주사 창건설화

성주사 창건설화 성주사 창건설화는 두가지가 전해온다. 첫번째 설화는 9세기 통일신라는 왜적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가 무척 많았다. 특히 동·남해안 지대에 왜구의 피해가 극심하였는데 827년에도 왜적이 배를 타고 대규모로 신라를 공격해 왔다. 왕이 근심하며 방책을 강구하였으나 5일이 지나도록 어찌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날 밤 꿈에 한 신인(神人)이 나타나 말하기를, “지리산에 무염이라는 승려가 있으니 그를 불러 물어보면… 성주사 창건설화 계속 읽기

성흥사 창건설화

성흥사 창건설화 신라 흥덕왕 41년에 왜구 10만 여명이 부산과 제포(웅천)에 침범하여 나라가 어지러웠다. 왕이 크게 근심하며 신하들을 모아 대책을 논의했으나 아무도 현명한 방책을 말하지 못하였다. 근심 속에서 나날을 보내던 왕에게, 어느날 한 신령이 현몽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왕의 나라 지리산중에 무염(無染)이라는 한 스님이 있으니, 금산(金山) 보개여래(寶蓋如來)이 후신으로 불가사의한 신력이 있어서 늘 천신들을 거느리고 있다. 가히… 성흥사 창건설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