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 중창설화 지금은 강원도 화천군으로 바뀐 낭천현(狼川縣)에는 비금사(琵琴寺)가 있었으며, 주위의 산은 짐승들이 많아 사냥꾼들이 많이 찾아들었다. 이로 말미암아 그곳의 산수가 매우 부정하여졌지만, 비금사 승려들은 그것을 모른 채 샘물을 길어 부처님에게 공양하였다. 그와 같은 더러움을 싫어한 산신령은 하룻밤 사이에 절을 설악산의 대승폭포 아래의 옛 한계사 터로 옮겼다. 그 사실을 모르는 승려와 과객들이 아침에 깨어나 보니 절은… 백담사 중창설화 계속 읽기
보현사 창건설화
보현사 창건설화 신라 때 천축국(天竺國)에서 문수 보살과 보현 보살이 강릉의 동남쪽 남항진(南項津) 해변에 당도하여 문수사를 세웠으니, 바로 지금의 한송사(寒松寺)이다. 이 때 보현 보살은, “한 절에 두 보살이 함께 있을 필요가 없으니, 내가 활을 쏘아 화살이 떨어진 곳을 절터로 삼아 떠나겠다.” 하고 시위를 당기니 보현사 터에 화살이 떨어졌으므로 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상원사 전설
상원사 전설 옛날 한 스님이 치악산을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꿩 두 마리가 멀찌감치 따라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보기 드문 일이었지만, 그 스님은 그대로 자신의 길을 갔다. 그런데 꿩들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더니 더 이상 날아오르지를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스님은 꿩들이 떨어진 곳을 짐작해서 찾아가 보았다. 그랬더니 커다란 구렁이가 똬리를 튼 채 꿩을 향해 독을 내뿜고… 상원사 전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