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삼경(佛祖三經)-위산경책(鼎山警策) 위산경책(鼎山警策) <불조삼경(佛祖三經)-불유교경/사십이장경/위산경책>은 불문에 처음 들어오는 사람이나 승가에 귀의하는 수행자들의 필독 경전으로, 전통적으로 선원에 입방하려는 수행자들은 이 삼경을 배워야만 들어오는 것을 허락할 정도로 중시되던 경전이었다. 《위산경책(山警策)》은 위산선사(山禪師) 영우(靈祐)가 당시 학인(學人)들의 나태를 경고하기 위하여 적은 것이다. 업(業)으로 받은 몸은 형체에 메임을 면치 못하여 부모가 남겨주신 몸을 받고 여러 인연을 빌려 이루어진 것이다. 4대(四大)로 지탱해 가나 그것들은… 불조삼경(佛祖三經)-위산경책(鼎山警策)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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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多羅尼經)
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多羅尼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큰 비구 천 이백 오십인과 큰 보살 만 이천인과 함께 사위국의 기원정사에 계시었다. 그때 삼십삼천 선법당(善法堂)의 모임에 한 천자(天子)가 있었으니 이름을 선주(善住)라고 하였다. 큰 하늘과 함께 천녀(天女)들에게 앞뒤로 둘러 싸여 뛰어난 존경을 받으며 온갖 하늘의 기악(伎樂)을 기쁘게 유희하면서 서로 즐기며 온갖 쾌락을 누렸다. 밤이 되어 선주천자는 문득… 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多羅尼經) 계속 읽기
선생경(善生經)
선생경(善生經) 《선생경(善生經)》은 여섯 방향에 예배하는 선생장자 와의 문답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생활윤리를 밝혀 주는 경이다. 선생장자가 바라문의 법에 따라서, 매일 아침 깨끗이 목욕하고 육방에 예배하는 모습을 보신 부처님은, 불법에서 말하는 육방에(六方禮)를 설하신다. 부모는 동방이고 스승은 남방, 처자는 서방, 친족은 북방이며 아랫사람은 하방이다. 그리고 스승과 바라문은 상방이다. 이런 모든 방향,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살아 가면서 만나고… 선생경(善生經)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