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45/64

능엄경… 45 아난아! 어떻게 마음 가지는 것을 내가 계율이라 하느냐? 만약, 육도 중생들의 마음이 도둑질할 생각이 없으면 나고 죽음이 서로 계속되는 것을 따르니 않으리라. 네가 삼매를 닦는 것은 본래 진로에서 벗어나고자 함이니, 도둑질할 마음을 없애지 못하면 진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비록, 지혜가 있어 선정을 한다 하더라도 도둑질할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반드시 사도에 떨어지리라. 잘 되면… 능엄경 #45/64 계속 읽기

능엄경 #44/64

능엄경… 44 그때, 아난과 모든 대중들이 몸과 마음이 밝아저 부처님이 열어 보이시는 보리심을 얻어 열반을 관함이 마치 어떤 사람이 돌아 오지는 못했으나 돌아가는 길은 환하게 알고 있는 것과 같으며, 법회중의 천룡팔부(天龍八部)와 유학, 초발심 보살들의 수가 열 항하사 수와 같았으며, 모두 본심을 깨달아, 티끌과 때를 멀리 여의어 법안이 밝아졌으며, 성비구니(性比丘尼)는 이 게송을 듣고 아라한을 이루었으며, 한량없는… 능엄경 #44/64 계속 읽기

능엄경 #43/64

능엄경… 43 소리는 움직임이 고요해서 듣는 중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니 소리가 없으면 들음이 없다고 하지만 진실로 듣는 성품이 없는 것은 아니며, 소리가 없더라도 없어진 것이 아니고 소리가 있어도 생긴 것이 아니며, 생과 멸을 다 여의었으니 항상하고 진실한가 하나이다. 비록, 꿈속에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니, 깨닫고 보는 것이 생각에서 벗어나면 몸이나 마음으로 미칠 수가… 능엄경 #43/64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