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서분(序分) 제1절 기사굴산의 큰 법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기사굴산(영추산)에 계셨는데, 천 2백 5십인의 비구들과 3만 2천의 보살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문수보살이 그 수제자였다. 제2절 왕사성의 비극 부왕(父王)을 가둠 그 때 마가타국의 왕사성에 아사세라하는 한 태자가 있었다. 그는 제바달다라는 나쁜 벗의 꼬임에 빠져서 아버지인 빈바사라왕을 일곱 겹의 담으로 둘러싼 깊은… 관무량수경 제1장 서분(序分)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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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가라저시산(?羅底翅山)의 모니(牟尼) 선인들이 살던 곳에 머무르시면서 수많은 큰 비구 대중들과 한량없는 아승기겁(阿僧祗劫)의 항하사(恒河沙)와 같은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들과 함께 계셨는데, 그들은 다 다른 불국토로부터 모여든 이들이었다. 세존께서는 대중들을 위하여 4변재(辯才)·3명범행(明梵行)과 악한 업장(業障)을 깨뜨리는 다라니경(陀羅尼經)에 대해 말씀하려고 하셨다. 그 때에 서방으로 80항하사 수의 세계를 지나면 일체향집(一切香集)이라는 불국토가 있고 그 불국토에는 승화부장(勝華敷藏)여래(如來)·응공[應]·정변지(正遍知)·명행족(明行足)·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사(無上士)·조어장부(調御丈夫)·천인사(天人師)·불세존(佛世尊)이라는 부처님께서… 허공장보살경(虛空藏菩薩經) 계속 읽기
승만경 05.05.두 가지 번뇌
두 가지 번뇌 “이와 같이 아라한과 벽지불이 능히 끊지 못한 번뇌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잠재적 번뇌[住持煩惱]와 현재적 번뇌[起煩惱]가 그것입니다. 다시 잠재적 번뇌에는 한 곳만을 보는 편견 속에 잠재되어 있는 번뇌[見一處住持煩惱], 욕망의 집착 속에 잠재되어 있는 번뇌[欲愛住持煩惱], 육체의 집착 속에 잠재되어 있는 번뇌[色愛住持煩惱], 윤회 생존의 집착 속에 잠재되어 있는 번뇌[有愛住持煩惱]의 네 가지가 있습니다. 이 네 가지… 승만경 05.05.두 가지 번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