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의 방법(方法) 선(禪)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가? 선의 방법으로 공안선(公案禪)이라, 공안은 화두(話頭)와 똑같은 뜻입니다. 지금 우리가 드는 “무자(無字)” 화두나 “판때기 이빨에서 털 나온다(板齒生毛)”는 화두나 또는 “뜰앞의 잣나무(庭前柏樹子)” 라는 그런 화두나, 또는 “이 뭐꼬?(是甚마)” 라 하는 즉 “나한테 한 물건이 있으되 밝기는 해(日) 보다 밝고 검기는 칠보다 검고 항시 내가 움직이는 가운데 있으되 거두어 얻지 못하는 이것이… 참선(參禪)의 기초(基礎) IV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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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參禪)의 기초(基礎) III
선(禪)의 종류(種類) 그러면 선에는 어떠한 선이 있는가? 선(禪)의 종류(種類) 문제입니다. 지금 “선” “젠” 이것은 비단 불교에서만 말하지 않습니다. 힌두교(Hi-ndu敎)의 요가법(yoga法)에서도 선을 말했습니다. 또한 불교도 아닌 다른 종교에서도 역시, 말은 좀 달리 한다 하더라도, 선을 말했습니다. 명상법(暝想法)이나, 또는 도교(道敎)에서의 태식법(胎息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 선이라 하는 것을 이름은 달리한다 하더라도 거의 비슷비슷한 형태로 해서 다 말씀들을… 참선(參禪)의 기초(基礎) III 계속 읽기
참선(參禪)의 기초(基礎) II
선(禪)의 뜻 선(禪)은 인도(印度) 말인 범어(梵語)로 하면 드하나(Dhyana)라고 합니다. 한문으로 음역(音譯)하면 선나(禪那)라 하고, 일본사람들은 ‘젠나’의 ‘나’를 생략하여 그냥 ‘젠’ 이라고 합니다. 선에 관한 책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우리 한국에도 스님네 뿐만 아니라 스님네 아닌 분들도 선에 일가견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선을 지도하는 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 사부대중들도 곧 한 발 나가서 선에 대해 말씀이 되면… 참선(參禪)의 기초(基礎) II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