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의 365일 제 9일 만약 사람이 선근을 심되 의심하면 꽃피우지 못하고, 신심이 청정한 자는 꽃피워서 부처님을 뵐 수 있다. 용수보살은 2,3세기경 남인도에서 활약한 위대한 불교학자이거니와, 그의 저서인 『십주비바사론』이 『제9 이행품』에는 아미타불의 본원을 여러가지고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인용한 글도 그 1절이며, 청정한 신심의 덕을 찬양할 것이다. 먼저, 「만약 사람이 선근을 심되 의심하면 꽃피우지 못하고」란 비록 행자가… 불교인의 365일 제009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