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26. 參請 – 예배하고 법을 물음

26. 參請 – 예배하고 법을 물음 그 무렵 지상(智常)이라고 하는 한 스님이 조계산에 와서 큰스님께 예배하고 사승법(四乘法)의 뜻을 물었다. 지상이 큰스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은 삼승(三乘)을 말씀하시고 또 최상승(最上乘)을 말씀하시었습니다. 제자는 알지 못하겠사오니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혜능대사가 말씀하셨다. “너는 자신의 마음으로 보고 바깥 법의 모양에 집착하지 말라. 원래 사승법이란 없느니라. 사람의 마음이 스스로 네 가지로 나누어 법에… 육조단경 26. 參請 – 예배하고 법을 물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