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경 제 4장 2품 보가 나가라에서 설하신 네 가지 큰 지표 보가 나가라에 도착하시어, 그 마을에 있는 아난다 영지에 머무셨다. 이곳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이제부터 나는 ‘네 가지 큰 지표(四大敎法)’의 가르침을 설하리라. 잘 듣고 마음에 새겨 두어라.”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 부디 설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비구들은 대답하였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장차… 열반경 제 4장 2품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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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경 제 4장 1품
제 4 장 회고(回顧) 열반경 제 4장 1품 일생을 회고하다 어느 날 세존께서는 아침 일찍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손에 드시고, 베살리 마을로 탁발하러 들어가셨다. 그리고 베살리 마을을 돌면서 공양을 끝내시고 마을을 나오실 때, 마치 코끼리가 사물을 바라보듯 지그시 베살리 마을을 응시하셨다. 이렇게 얼마쯤 계시다가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여래가 베살리 마을을 보는 것도 이것이 마지막이… 열반경 제 4장 1품 계속 읽기
열반경 제 3장 4품
열반경 제 3장 4품 비구들에게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와 함께 마하바나 2층 건물 강당으로 향하셨다. 그리고 2층 강당에 도착하시자,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너는 이제부터 베살리 주변에 있는 비구들을 모두 강당으로 모이도록 하여라.”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 곧바로 그렇게 하겠사옵니다”라고 대답하고, 아난다는 즉시 베살리 주변에 머물고 있는 비구들을 모두 강당으로 모이게 하였다. 비구들이 모두 강당에… 열반경 제 3장 4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