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二五四五년 부처님 오신날이다. 부처님은 어디에서 오셔서 어디로 가셨나? 그 부처님이 오신 곳과 가신 곳을 알려하면 눈을 떠야 한다.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본성을 바로 보는 날 그날이 바로 부처님 오신날이다. 도솔삼관(兜率三關) 번뇌의 풀을 헤치고 도의 깊은 뜻을 참구함은 오직 본성을 보기 위함인데 지금 그대의 본성품은 어디에 있는가? 이미 자성을 알았으니 이제 생사를 벗어나야 할텐데,… 本性을 보는 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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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의 마음이 미래를 만든다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현생과 다음 생, 다음 생에 열매를 맺는다. 이것이 업이라고 했다. 우리는 요즘 세계 도처에서 특히 아프리카나 인도 같은 곳에서 기아의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한쪽 나라에서는 음식이 넘쳐나는데 그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림과 병으로 죽어간다. 전쟁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도무지 나쁜 업을 지을 만한 시간적 여유가… 이 순간의 마음이 미래를 만든다 계속 읽기
맑은 거울은 더하거나 빼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진리의 세계에 살고 있다. 만물은 공하므로 모든 것이 이미 완벽한 길이다. 이것을 지적으로 혹은 학문적으로 이해하려면 안 된다. 수행을 통한 어떤 깨달음이 필요하다. 그리하려하면 안 된다. 수행을 통한 어떤 깨달음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실제로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절대이고 경계가 없으며, 나의 모든 행동이 순간 순간 중생을 향한 큰사랑과 자비라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사실,… 맑은 거울은 더하거나 빼지 않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