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편에 대해 가장 유명한 것이 <법화경>입니다. <법화경>은 부처님이 49년 동안 설법한 말씀의 총 결산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 가장 골자가 되는 것이 바로 ‘방편품(方便品)’입니다. 거기에 보면 “시방세계 국토 중에 오직 일승법만이 있다[十方國土中唯有一乘法]”고 하고 있습니다. 일승법이란 이 세상에 부처님 아닌 것이 없고, 극락세계 아닌 곳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중생을 교화하고 구원하기 위해 2승(二乘), 3승(三乘)의 방편을… [법어집] 제1편 2장 천당(天堂)과 지옥(地獄) 07. 일승법(一乘法) 계속 읽기
[태그:] 법문
[법어집] 제1편 2장 천당(天堂)과 지옥(地獄) 06. 극락설(極樂說)
그렇다면 불교도 역시 종교인데, 영원한 행복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불교에서 말하는 영원한 행복을 얻는 방법에는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그래서 요즘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납득이 안되는 믿음을 강요하는 점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리 우주과학 시대라고 하더라도, 또 앞으로 아무리 많은 세월이 지나가더라도 불교 자체는 현실적으로 아무런… [법어집] 제1편 2장 천당(天堂)과 지옥(地獄) 06. 극락설(極樂說) 계속 읽기
[법어집] 제1편 2장 천당(天堂)과 지옥(地獄) 05. 기독교 무신론(無神論)
다음의 경우를 보면 좀더 구체적으로 기독교의 신관(神觀)의 변화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의 신학대학이 주최가 되어 신교, 구교를 막론하고 신부, 목사, 신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기독교의 신관(神觀) 연구’라는 제목으로 토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토의된 내용이 1966년 11월 1일자 조선일보에 보도되었는데,그 기사 첫머리가 “오늘날 신은 새로운 도전과 시련 속에서 재창조 내지 재발견을 강요당하고 있다”로 시작하는,… [법어집] 제1편 2장 천당(天堂)과 지옥(地獄) 05. 기독교 무신론(無神論)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