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15. 般若 – 반야

15. 般若 – 반야 “어떤 것을 반야(般若)라고 하는가? 반야는 지혜이다. 모든 때에 있어서 생각마다 어리석지 않고 항상 지혜를 행하는 것을 곧 반야행(般若行)이라고 하느니라. 한 생각이 어리석으면 곧 반야가 끊기고 한 생각이 지혜로우면 곧 반야가 나거늘, 마음속은 항상 어리석으면서 ‘나는 닦는다’고 스스로 말하느니라. 반야는 형상이 없나니, 지혜의 성품이 바로 그것이니라. 어떤 것을 바라밀(波羅密)이라고 하는가? 이는 서쪽… 육조단경 15. 般若 – 반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