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글자가 금으로 변해’

글자가 금으로 변해 장만복이라는 사람이 정관 연중(서기 627~649)에 낙주자사가 되었은데 그 성품이 거칠고 포악하여 도무지 성실하지 못했다. 그는 부임해 가자, 관내에 덕행이 높은 스님이 있느냐 하고 물었다. 이에 좌우에서 시중드는 이들이 예, 묘지라는 한 여승이 있는데 수행에 매우 정진하고 또 법화경 한 질을 만들어 법과 같이 받아가지고 공양하고 있어서 그 명성이 이 지방에 자자합니다 하고… 묘법연화경 법화경 영험록 ‘글자가 금으로 변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