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捨妄歸眞이라고 하고 유가에서는 溫故而知新이라고 하니 망상을 버리고 참에 이르면 온갖 法이 이러히 한결같으며 또 옛것을 본받아서 새것을 발전시킨다는 말이다. 내가 1966년도 동남아 불교국가와 인도 성지순례를 마친 후 두 번째의 해외여행인 1973년에 미국 방문 시의 일이다. 프로비덴스(Providence)주립대학의 金鐘善 박사를 만났었다. 그는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느 학생이 많은 돈을 학교 정원에 쌓아두고 불을 지르는 것을… 우리 것을 되찾자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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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波羅蜜(七曜日)
일곱 가지로 꿈을 깨는 법 序 사람마다 나름대로 나란 멋에 살건만 이 몸은 언젠가 한줌 재가 아니리 몯노라 주인공아 어느 것이 참나인고 ‘나’라고 하는 定義와 限界와 價値와 義務를 알고 올바른 길을 택하여 환상의 굴레를 벗고 진실한 희망의 길로 나아갑시다. 그 길은 곧 생활불교의 길인데, 칠바라밀을 칠요일에 누어 다음과 같이 소개하는 바입니다. 波羅蜜이란 梵語인데 한문으로는 到彼岸,… 七波羅蜜(七曜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