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에 생각한다 -광덕스님- 우리의 하루하루가 성공의 길인가 묻고 싶은 아침이다. 하루하루가 금싸라기를 모으듯이 값있는 생활의 축적이라면 우리가 지나간 뒤에는 금싸라기가 깔릴 것이다. 하루하루 보태지는 성공은 우리의 생애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성공의 탑은 높아질 것이다. 우리의 하루하루가 미래의 성과를 목표로 삼고 걸어 가는 것이라면 우리의 하루하루는 미지수의 연속이다. 언젠가 이룩될 일의 결실을 보아 오늘의 행위는 평가될… 광덕스님─이 아침에 생각한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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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스님─우리의 진실 생명은 찬란한 금싸라기(2)
우리의 진실 생명은 찬란한 금싸라기(2) 광덕스님 만약 우리가 형상을 형상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 하는 금강경의 제일 사구게에서 그 뜻하는 바를 얼마라도 살필 줄 안다면 바로 진묵대사가 말한 물 속에 있는 그림자를 향해서 “진 석가다.”하신 그 뜻을 알 것입니다. 우리들이 비록 허망한 이 세상을 살고 고난 많은 세상을 살고 모순 투성이의 세상을 사는… 광덕스님─우리의 진실 생명은 찬란한 금싸라기(2) 계속 읽기
광덕스님─우리의 진실 생명은 찬란한 금싸라기(1)
우리의 진실 생명은 찬란한 금싸라기(1) 광덕스님 조선 시대 서산(西山)스님, 사명스님과 동시대(同時代)때 진묵스님(1562∼1633)이라는 스님이 계십니다. 진묵스님은 소석가(小釋迦), 혹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후신(後身)이라고도 불립니다. 진묵스님과 곡차 이야기는 아주 유명하지요. ‘곡차’라는 말은 아마 그때 처음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곡식을 쪄서 가루를 만들어 띄워서 반죽을 해 따뜻한 데 놔두면 차가 되지요. 떫고 신 차가 됩니다. 그런데 스님은 그 곡차를 좋아하셨습니다.… 광덕스님─우리의 진실 생명은 찬란한 금싸라기(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