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賢首)가 세운 10종(宗)의 하나. 일체 제법 가운데서 현재법(現在法)과 무위법(武爲法)과는 실제로 존재 한 것이나, 아(我)라는 것은 물론, 과거와 미래의 법도 공무(空無)하다고 말하는 대중부(大衆部)등의 교(敎).
[월:] 2020년 03월
묘정 (妙正)
신라 스님. 원성왕이 지해(智海)를 궁중으로 불러들여 『화엄경』을 강할 적에 사미이던 묘정이 금광정(金光井) 가에서 발우를 씻으면서 자라에게 밥찌꺼기를 주었더니, 법회가 끝날 무렵에 자라는 묘정에게 여의주를 주었다. 그 뒤부터 임금에게 총애를 받았다 한다. 또 사신을 따라서 당나라에 갔더니, 황제와 신하들이 모두 묘정을 사랑하였다. 이 사람의 관상은 보잘 것 없는데 간 데마다 사랑을 받는 것은 이상한 보물을 가졌으리라는… 묘정 (妙正) 계속 읽기
하야게리바 (何耶揭唎婆)
ⓢ Hayagr?va 하야흘리박(賀野紇??)이라고도 음역. 마두(馬頭)라 번역. 곧 마두 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