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연담(蓮潭) 지음. 『화엄경현담연의초(華嚴經玄談演義抄)』의 중요한 곳을 해석한 것.
[월:] 2020년 01월
돈단 (頓斷)
↔점단(漸斷). 오랜 시간을 두고 점차로 번뇌를 끊는 것이 아니고, 한때에 바로 끊는 것. 이를테면, 우주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미(迷)인 견혹(見惑)은 한번 깨닫는 지견(知見)을 얻으면, 단번에 이를 끊을 수 있는 것을 말함.
단하 (丹霞)
(739~824) 중국 스님. 이름 천연(天然). 석두의 법을 이었다. 장경 4년 나이 86세에 입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