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단 (頓斷)

↔점단(漸斷). 오랜 시간을 두고 점차로 번뇌를 끊는 것이 아니고, 한때에 바로 끊는 것. 이를테면, 우주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미(迷)인 견혹(見惑)은 한번 깨닫는 지견(知見)을 얻으면, 단번에 이를 끊을 수 있는 것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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