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해와 달과 같고, 땅의 등불과 같은 광명을 지닌 부처님의 이름. 오랜 겁전(劫前)에 나서 중생을 위하여 돈교(頓敎) · 점교(漸敎)와 대승 · 소승의 여러 경을 설하고, 뒤에는 방편교가 그대로 일승진실교(一乘眞實敎)임을 보이며 『법화경』을 설법. 같은 이름의 부처 2만명이 계속 출현하여 설법하였으므로 2만 등명불이라고도 함. 최후에 일월등명불이 묘광보살에게 『법화경』을 설하였고, 묘광은 또 대중에게 설하는데 청중 8백명 중에 있던… 일월등명불 (日月燈明佛) 계속 읽기
[월:] 2019년 10월
금강정경 (金剛頂經)
ⓢ Vajra?ekhara-s?tra 밀교에서 의지하는 3부(部) 비경(秘經)의 하나. 이 경에는 광본(廣本)과 약본(略本)이 있다. 광본은 10만 송(頌) · 18회로 되었다 하나, 현행하는 것은 약본 뿐이다. 『금강정경』이란 이름은 18회의 총명(總名)이므로 금강계의 여러 경에도 통하거니와 특히 다음 3본을 가리킨다. ① 불공(不空) 번역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金剛頂一切如來眞實攝大乘現證大敎王經)』 3권. 18회 중 처음 4품에서 그 1품을 번역한 것. ② 시호(諡號) 번역 『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삼매교왕경(一切如來眞實攝大乘現證三昧敎王經)』 30권. 1회 4품을… 금강정경 (金剛頂經) 계속 읽기
염색 (染色)
가사의 빛. 청(靑) · 흑(黑) · 목란(木蘭) 등 3종의 괴색(壞色)으로 물들이는 것이므로 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