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yatra 공덕화(功德華)라 번역. 계빈국 사람. 어려서 승려가 되어 계행이 뛰어나기로 유명함. 경ㆍ율ㆍ논 3장에 통달함. 특히 『십송률(十誦律)』에 정통. 요진의 홍시(399~415) 때에 중국에 와서 장안에서 구마라집과 함께『십송률』 번역에 종사하여 3분의 2쯤 하다 병으로 죽음.『십송률』은 뒤에 구마라집이 담마류지와 함께 번역해 마침.
[월:] 2019년 04월
여래장 (如來藏)
미계(迷界)에 있는 진여. 미계의 사물은 모두 진여에 섭수되었으므로 여래장이라 함. 진여가 바뀌어 미계의 사물이 된 때는 그 본성인 여래의 덕이 번뇌 망상에 덮이게 된 점으로 여래장이라 함. 또 미계(迷界)의 진여는 그 덕이 숨겨져 있을지언정, 아주 없어진 것이 아니고 중생이 여래의 성덕(性德)을 합장(合藏)하였으므로 여래장이라 함. 이것은 장(藏)에 대하여 소섭(所攝) · 음부(陰覆) · 능섭(能攝)의 세 뜻으로 설명함.
범어 (梵語)
인도에서 고대에 쓰던 아어(雅語), 곧 산스크리트(Sa?sk?ta). 이는 완성이라 뜻을 가진 것. 교육 있는 사회의 용어로서 완성된 언어. 폐타(吠陀)말의 직계. B.C. 4~5세기 무렵에 시작되어 많은 문학을 갖고, 인도의 고상한 말로서 현재도 사용. 또 범어라 함은 인도의 조물신(造物神)인 범천이 지었다는 데서 생긴 것이라 하며, 혹은 범천을 숭배하는 나라인 인도 곧 범토의 말이므로 범어라 한다고 함. 이 말은… 범어 (梵語)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