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고상한척 착한척 바른척 할게 못돼

고상한척 착한척 바른척 할게 못돼…. -법륜스님- 우리는 고상한 척, 착한 척, 바른 척 하며 살고 있지만, 그 행동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 목숨은 천금같이 알고, 손가락에 피만 조금 나도 무슨 큰 일인양 난리를 피우면서도 혀끝에 좀 달콤한 맛을 보려는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 다른 생명을 죽여 맛있게 먹습니다. 그냥 먹는 것도 아니고 살아 있는 채로 회를… 법륜스님─고상한척 착한척 바른척 할게 못돼 계속 읽기

무비스님ㅡ주머니 속 무량대복을 어디서 찾나

●주머니 속 무량대복을 어디서 찾나 범어사 승가대학 학장 무비스님● 오늘 조계종출판사에서 제가 쓴 『신심명』 강의 출판을 기해 여러분들에게 『신심명』이란 어떤 책인지 소개도 하고 곁들여 불교의 진실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인연의 자리를 마련해주어 참으로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자리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신심명』 첫 구절에 ‘지극한 도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至道無難)’라고 했습니다. ‘지극한 도’라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 바라던… 무비스님ㅡ주머니 속 무량대복을 어디서 찾나 계속 읽기

월호스님─많이 받고 많이 주십시오

많이 받고 많이 주십시오 -월호스님- 십수년전,쌍계사 대웅전에서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를 체험한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새벽 간경시간에 갑자기 목덜미 위쪽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목덜미가 묵직하여 제대로 앉고 설 수도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할수없이 구례로 침을 맞으러 다니던 어느 날, 한의원에 들어서니 어떤분이… 월호스님─많이 받고 많이 주십시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