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경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너무나 많은 경전, 뭐부터 읽어야 할지 몰라 답답한 심정, 잘 압니다. 그나마 안심이라면, 지금으로부터 천 년도 더 이전의, 경 좀 읽어봤다는 스님들도 딱 이런 고민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이 ‘교상판석’ 아니겠습니까? 자, 두 가지는 대답해 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경전을 다 읽어야 하는 건 아니다.” “팔만대장경을 다 읽고 이해해야 불교를 아는 건 아니다.”… 수많은 경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계속 읽기

제5펀 제08장 03. 수행자에게 보내는 글

제5편 조사어록 제8장 출가 사문에게 보내는 글 수행자에게 보내는 글 부처님께서 열반의 세계에 계시는 것은 오랜 세월 동안 욕심을 끊고 고행하신 결과요, 중생들이 불타는 집에서 윤회하는 것은 끝없는 세상에 탐욕을 버리지 못한 탓이다. 누가 막지 않는 천당이지만 가는 사람이 적은 것은 삼독의 번뇌를 자기의 재물인 양 여기기 때문이며, 유혹이 없는데도 나쁜 세계에 들어가는 이가 많은… 제5펀 제08장 03. 수행자에게 보내는 글 계속 읽기